춘천시청.
춘천시청.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변고은 기자] 강원 춘천시가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를 제작한다고 5일 밝혔다.

마스크 제작은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부족과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춘천 평생학습관 희망나누미 봉사단은 평생학습관 양재실에서 9~10일 수제 면 마스크 1000장을 제작하며 교체 필터 3개도 포함시킬 예정이다.

제작된 수제 면 마스크는 장애인과 독거 노인 등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시 관계자는 “마스크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면 마스크가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다양한 방안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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