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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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따뜻한 겨울을 지나 추운 봄이 왔다.

기상청에 따르면 5일 만물이 깨어난다는 절기상 ‘경칩’에 꽃샘추위가 찾아온다. 이날 전국적으로 찬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겠다.

지난달 4일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상 ‘입춘’에도 전국적으로 눈이 내리고 꽃샘추위가 있었다.

오늘 낮 동안 대부분 예년기온을 밑돌며 추위를 느끼는 곳이 많겠다.

내일 아침 역시 영하권으로 떨어졌다가, 오후부터 기온이 오름세로 돌아서며 추위는 금세 풀리겠다.

스모그 영향으로 오전 강원도와 영남지역은 초미세먼지농도 ‘나쁨’ 수준이다. 오후부터는 공기 흐름이 빨라지면서, 대기질이 회복될 예정이다.

오늘 낮 동안 전국 하늘이 대체로 맑겠으며, 모레 주말 충청이남과 제주도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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