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락, '헬로카봇 김밥김' 출시… 지도표 성경김과 두 번째 콜라보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초이락컨텐츠팩토리가 '헬로카봇 김밥김'을 출시했다.

'헬로카봇 김밥김'은 지도표 성경김이 '헬로카봇 유기농 키즈김', '헬로카봇 야채키즈 김자반'에 이어 '헬로카봇'과 두 번째로 콜라보하는 프로젝트로, 집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김밥을 만들 수 있을 뿐 아니라, '헬로카봇'으로 즐거움을 배가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에는 지난달 초부터 인기리에 방영중인 애니메이션 '헬로카봇 시즌8 - 유니버스'를 적용했다. 패키지는 총 2종으로, 산뜻한 배경 색상에 '제트크루저'와 '테크노마스터'를 디자인해 아이들이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도록 했다. 주인공 차탄과 바둑이, 차탄의 아빠 차산도 만날 수 있다.

제품은 10매로 구성한 가운데, 두툼해 김밥을 썰 때 잘 터지지 않으면서도 바삭한 식감을 통해 씹는 맛이 좋도록 했다. 청정해역 남해와 서해에서 깐깐한 원초쟁이가 선별한 엄선된 원초를 높은 온도로 두 번 구워 부드러우면서도 풍부한 식감과 단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초이락컨텐츠팩토리 관계자는 “첫 콜라보인 '헬로카봇 유기농 키즈김', '헬로카봇 야채키즈 김자반'이 온라인에서 인기를 얻어 롯데마트에서 오프라인 판매되고 있다. 그에 힘입어 두번째 콜라보 제품이 나온 것”이라면서 “김의 품질, 캐릭터의 인기가 결합돼 좋은 제품 구성력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