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개인 사업자 고객의 부담을 경감하고 소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개인 사업자 지원 구매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4일(수) 밝혔다.‘개인 사업자 지원 구매 프로그램’은 개인 사업자 비중이 높은 대표 차종을 대상으로 ▲초기 6개월 월 납입금 無 ▲기프트카드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구매 프로그램이다.
기아자동차가 개인 사업자 고객의 부담 경감과 소비 활성화 기여를 위해 ‘개인 사업자 지원 구매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사진=기아자동차]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기아자동차가 개인 사업자 고객을 위한 구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기아차는 개인 사업자 고객의 부담을 경감하고 소비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개인 사업자 지원 구매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출시한 구매 프로그램은 개인 사업자 비중이 높은 대표 차종을 대상으로 ▲초기 6개월 월 납입금 無 ▲기프트카드 증정 등 혜택을 제공한다.

3월 중 모닝·레이·카니발·봉고 1톤을 출고하는 개인 사업자 고객이 이번 구매 프로그램(자유형 할부 기반)을 이용하면 총 36개월 할부 기간 중 초기 6개월 동안 월 납입금 없이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실제 할부 원금은 6개월 이후부터 30개월 동안 4.0%의 특별 금리로 상환하면 된다.

예를 들어 신차 가격 1350만원인 ‘모닝 럭셔리 트림’을 구매한 경우 30개월 동안 매월 약 42만원을 납입하면 된다. 이에 따라 약 45만원 이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선수율 제한도 없다. 고객 경제 상황에 맞게 할부금을 상환할 수 있도록 중도 상환 수수료가 면제된다.

이번 프로그램 이용 고객 전원에겐 20만원 상당 기프트 카드도 제공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개인 사업자 고객의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지원 구매 프로그램을 출시하게 됐다”며 “위축된 소비 심리 회복에 기여하는 기아차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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