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CJ올리브영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 의료진을 위한 물품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물품은 오는 5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할 계획이다. 종합비타민, 피로회복제 등 건강식품과 가글 등 구강위생용품 4000여개로 품목을 정했다.

앞서 CJ올리브영은 지난달 20일 상대적으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저조한 미혼한부모 가정에 마스크와 향균 물티슈 등 건강위생용품 1만개를 지원했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극복에 힘쓰고 있는 현장 의료진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피로 회복과 건강에 도움이 되는 물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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