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시장이 2일 개설한 한숲시티 현장민원실에서 주민들과 대담하고 있다. [사진=용인시]
백군기 시장이 2일 개설한 한숲시티 현장민원실에서 주민들과 대담하고 있다. [사진=용인시]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2일 남사아곡지구 한숲시티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남사면 한숲로45 옐로우스퀘어 2층에 한숲현장민원실을 개설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6700여 세대 1만6500여 명 주민이 사는 대단지 아파트이지만 공공시설이 부족하고 대중교통 여건도 좋지 않아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주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개설됐다.

이곳 현장민원실엔 면사무소 직원 2명이 주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며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인감증명서 발급, 전입신고, 대형폐기물 신고 등의 업무를 처리한다.

백군기 시장은 “한숲시티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민원실을 설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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