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 그랜드호텔. [사진=강원랜드]
하이원 그랜드호텔. [사진=강원랜드]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강원랜드가 모든 영업장에 대해 전면 휴장한다. 카지노 휴장 연장에 이은 조치다.

강원랜드는 28일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리조트 내 모든 영업장에 대한 전면 휴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조트 휴장 조치에 따라 하이원 그랜드호텔·팰리스호텔·마운틴콘도는 오는 3월 2일부터 8일까지 휴장한다. 하이원 스키장·힐콘도·밸리콘도 등은 3월 2일부터 폐장하고 하이원 워터월드는 20일까지 시설 보수 및 안전 점검에 들어간다. 시설 보수 등 부서별 필수 인력 및 행정직원들은 정상 근무할 계획이다.

앞서 강원랜드는 카지노 휴장을 오는 3월 8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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