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정세균 국무총리와 관계 부처 장관들로부터 코로나19 대응에 관련한 현안 보고를 받고 있다. [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정세균 국무총리와 관계 부처 장관들로부터 코로나19 대응에 관련한 현안 보고를 받고 있다. [사진=청와대]

[이뉴스투데이 안중열 기자] 청와대는 27일 오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관련 국내외 방역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해외여행 중인 우리 국민들이 부당한 대우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외교적 노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상임위원들은 국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군(軍)의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지난 24일 미국에서 개최된 ‘한미 국방장관회담’ 결과에 따라 굳건한 한미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면서 방위비분담금 협상의 조기 타결을 위해 한미 간 더욱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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