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링사업 인성교육. [사진=전주대]
커플링사업 인성교육. [사진=전주대]

[이뉴스투데이 전북취재본부 김은태 기자]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가 전라북도 지원 '2020년 대학 산학관커플링사업'에서 도내 대학 중 최다로 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전주대는 총 9개 대학이 참여한 전라북도 지역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산학관커플링사업'에서 전체 25개 과정 중 6개 과정에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인문사회 계열의 문화관광콘텐츠커플링과 식품경영커플링 사업, 이공 계열의 리빙랩기반한문화콘텐츠커플링, 스마트에너지커플링, 탄소융합커플링, 스마트시티커플링 사업이다.

2020년 총 사업비만 12억 4백만원이다.

전주대 커플링사업에는 총 16개 학과 290명의 교수·학생과 337개 기업이 참여해 사회맞춤형 실무교육과 현장실습, 취업 연계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80% 이상의 높은 취업률을 달성하고 있다.

그 결과 2019년 사업 평가에서 3개 과정 최우수, 3개 과정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전주대 이호인 총장은 "그동안 사회맞춤형 인재 양성과 산학 협력 활성화에 기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상생, 산학협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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