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구월4동·간석4동·논현2동서 자발적 특별방역 진행"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자발적 특별방역이 실시되고 있다고 밝혔다.

논현2동(동장 홍순삼)은 26일 논현2동 자율방역단 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지역 내 종교시설 및 아동복지시설, 경로당 등에 대한 자체방역활동을 실시했고, 간석4동(동장 김정훈)에서는 26일 직원과 주민들과 함께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 아동복지시설 등 20곳 및 거주 밀집지역, 간석역 주변 등에 대해 특별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구월4동(동장 이종학)에서는 26일 수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구월·모래내 전통시장 내 상가들이 개점하기 전 새벽시간을 이용해 자체적으로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

구월4동 이종학 동장은 “구월·모래내 상인회에 코로나19 바이러스 전파가 종식 될 때까지 손씻기, 마스크 착용, 자체 소독활동 등 예방수칙을 적극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