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청 1층 로비에 마련된 무인민원발급서비스.
춘천시청 1층 로비에 마련된 무인민원발급서비스.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변고은 기자] 강원 춘천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24와 무인민원발급서비스를 적극 홍보하고 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시민들이 코로나19로 인해 공공기관 방문에 거부감을 느끼고 질병과 관련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는 이유에 따른 것이다.

시는 방문 민원인을 위해 민원실내 손소독제 비치, 민원기재대와 무인민원발급기를 수시 소독하고 있으며 외국인을 위해 예방수칙 안내문(영문, 중문)을 비치하는 등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춘천 관내 무인민원발급창구는 시청을 비롯해 26개소다.

무인민원발급창구에서는 등·초본과 건축물 대장, 졸업증명서, 사업자등록증명 등 민원 90종을 발급받을 수 있다.

정부 24는 대한민국의 모든 수혜서비스와 민원업무, 정책·정보 등 온라인에서 24시간, 365일 열람과 신청, 발급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시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민원업무를 원하는 시민은 기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무인민원 및 정부 24사를 통해 빠르고 쉽게 업무를 볼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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