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락 데이터마루 대표(왼쪽)와 김중수 한림대 총장. [사진=한림대학교]
김정락 데이터마루 대표(왼쪽)와 김중수 한림대 총장. [사진=한림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한림대학교(총장 김중수)가 지난 24일 한림대 교무회의실에서 데이터마루(대표 김정락)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및 인공지능 연구개발 활성화를 통한 4차산업 글로벌 인재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정락 데이터마루 대표를 비롯해 김중수 한림대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플랫폼과 인공지능(AI)·빅데이터를 활용한 의료기술 솔루션 개발 및 관련 연구를 공동진행할 예정이다. 데이터마루는 미국에서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 분석 특허 및 포춘(Fortune) 500대 기업들을 컨설팅한 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술의 정보교류 및 협력을 진행하고, 데이터 분석 관련 학내 교육을 실시하여 글로벌 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 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스마트 한림비전을 구현하고, 4차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선진일류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김중수 총장은 “첨단기술을 다루는 데이터마루와 업무협약을 하게 되어 기쁘고, 양 기관의 협력관계를 통해 과학적 경영의사결정 분야에 대한 교육과 연구개발이 활성화되어 대학의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계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락 데이터마루 대표는 “4차산업혁명시대에 인공지능과 데이터분석분야에서 한림대학교가 세계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이터마루는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공식 파트너로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플랫폼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곳으로, 2020년 1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선정한 데이터분석 관련 글로벌 톱5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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