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제워 기자] 금융감독원은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등 6개 금융협회와 함께 '2019년도 1사 1교 금융교육' 우수 사례 대상자들을 포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우수 사례로 뽑힌 학교와 교사, 금융동아리, 금융사, 금융사 직원 등 120명이 금융감독원장상(46명)과 금융협회장상(74명)을 받았다.

금감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시상 행사를 열지 않고 금융감독원장 축사와 수상자 인터뷰, 활동사진 등을 담은 동영상 배포로 대신했다.

1사 1교 금융교육이란 금융회사 점포가 인근 초·중·고등학교와 협약을 맺고 학생들에게 금융 교육을 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지난해 357개 학교가 추가로 참여해 금융사 점포(4천264개)와 결연한 학교 수는 7772개교(전국 초·중·고교의 66.1%)로 늘어났다.

현재까지 교육을 받은 학생은 약 200만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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