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최고경영자 과정인 ‘KBIZ AMP(Advanced Management Program)’ 14기를 오는 4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KBIZ AMP는 중기중앙회가 중소기업 CEO의 경영역량 강화와 휴먼네트워크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2008년 개설했다.

KBIZ AMP는 13기에 걸쳐 약 800여명의 동문을 배출했으며, ‘창의적인 사람과 조직을 키우는 존경받는 리더’를 양성하는 중소기업 대표 최고경영자 과정으로써 △합리적인 비용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풍성한 콘텐츠와 △중기중앙회 중심의 강한 소속감 △활발한 총동문회 활동 등으로 수료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14기 과정은 ‘분절과 공유의 세계, 중소기업의 미래를 찾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4월 27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약 6개월 간 운영된다.

주요 강연자로는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 전병서 중국경제금융연구소 소장, 김태유 서울대 교수, 신동엽 연세대 교수, 황찬현 법무법인 클라스 대표, 송영수 한양대 교수, 정진호 가치관연구소 소장, 이승윤 건국대 교수, 김선화 한국가족기업연구소 소장, 김성묵 두란노아버지학교 이사장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소통·화합을 위한 다양한 친교행사와 함께 AMP 플러스 조찬특강, 정책세미나 등 중기중앙회에서 주관하는 각종 주요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태희 중기중앙회 스마트일자리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 등 급격한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CEO의 혁신이 먼저”라며 “KBIZ AMP는 최고의 컨텐츠와 네트워크를 통해 중소기업 CEO의 혁신과 성장의 발판이 되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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