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송담대 사회봉사단, 지역 저소득 가구 위한 ‘사랑의 쌀’ 전달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 사회봉사단(단장 마석범)이 지난 12일 지역사회 나눔 봉사활동으로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용인시 처인구 관내에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용인시에서 생산된 백옥쌀(4Kg) 30개는 어려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사랑의 쌀 전달식에는 용인송담대의 서대우 학생취업처장과 박진규, 최종원 직원이 참석했다.

서대우 학생취업처장은 “지역 내 저소득 가구들이 남은 겨울을 더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사랑의 쌀을 전달하게 되었다. 우리 대학은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해 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송담대는 사회봉사단은 자발적 참여로 교직원 및 교직원 가족을 포함해 구성된 단체이며 대학 건학이념인 사회공헌 인재 양성에 맞추어 공동체 역량강화를 실현하고자 결성된 사회적 책무 활동 단체다.

용인송담대 관계자는 "단발성 봉사활동이 아닌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