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올 5월 24일 예정인 국립세종수목원 준공을 앞두고 수목원 조성 역사 기록·홍보 자료 구축을 위한 자원봉사자 16명을 1차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은 2019년 자원봉사 활동 모습. [사진=산림청]
산림청은 올 5월 24일 예정인 국립세종수목원 준공을 앞두고 수목원 조성 역사 기록·홍보 자료 구축을 위한 자원봉사자 16명을 1차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은 2019년 자원봉사 활동 모습. [사진=산림청]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올 5월 24일 예정인 국립세종수목원 준공을 앞두고 수목원 조성 역사 기록·홍보 자료 구축을 위한 자원봉사자 16명을 1차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수목원 조성과정 기록(사진 촬영, 그림그리기), SNS 포스팅, 가드닝(외부 전시원)·국립세종수목원 리플릿 개발 등 5개 분야다.

자원봉사 활동 기간은 3월부터 7월까지로 활동 시간은 오전 9시부터 11시 또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각 3시간씩이다.

자격 요건은 국립세종수목원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재능 기부를 통한 자기 역량개발, 사회적 역할을 꿈꾸는 책임감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은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에서 제공하는 신청양식을 작성, 전자우편(aganolee@korea.kr) 또는 국립세종수목원 사회관계망서비스(www.facebook.com/SejongArboretum/) 메신저로 보내면 된다.

산림청 이재원 수목원조성사업단장은 “산림청에서는 2018년부터 민·관이 함께하는 운영 협의회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세종수목원 준공을 앞두고 시민과 함께 만드는 국립세종수목원을 만들어 보고자 이번 자원봉사자 모집을 계획했다”며 “봉사 활동에 참여하는 모든 분이 각자 기대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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