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농협전남지역본부]
[사진=농협전남지역본부]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농협전남지역본부는 24일 지역본부 구내식당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및 경기부진 등으로 인해 돼지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돈농가를 돕기 위해 국내산 돼지고기 소비확대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전남농협은 한돈 수육 및 삼겹살 300인분을 준비해 김석기 본부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함께 식사를 하면서 돼지고기 소비확대를 위해서 전남농협이 앞장 설 것을 다짐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돈 농가의 마음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전남농협은 '건강한 농산물! 건강한 국민! 함께하는 전남농협' 슬로건으로 ▲국산김치 대파 애용운동 ▲일삼공 운동 (쌀 소비촉진을 위한 하루 세끼 공깃밥 먹기) ▲공깎지 운동(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 공짜로 받지 않고, 가격 깎지 말고, 지속적으로 애용하자) 등 안정적인 우리 농축산물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국산 농축산물 사랑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석기 전남지역본부장은 “식탁에 우리 농축산물 상차림으로 가족의 건강도 챙기고, 농업인에게도 힘을 보탤 수 있는 생활속의 작은 농축산물 애용 실천 운동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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