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형 광산갑 예비후보
이석형 광산갑 예비후보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이석형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4일 농민, 자영업, 소상공인이 마음 놓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관련 법안을 개정하고 입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와 광산지역을 빛나게 하는 오광(五光)시리즈 네 번째, 지역경제 농업부분 공약 발표에서 이석형 후보는 “농민, 자영업, 소상공인의 소득이 늘어나는 활기찬 광산구 건설을 위해 농업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농임업인 소득증대 및 삶의 질 향상을 꾀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협동을 가치로 지역 특성에 맞는 지역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으로 국토의 63%인 산림의 경제 자원화를 도출해 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영업과 소상공인이 마음 편하게 장사할 수 있는 상가건물 권리금 보호 대상을 확대하고 젠트리피케이션(낙후된 구도심 지역이 활성화돼 중산층 이상의 계층이 유입됨으로써 기존의 저소득층 원주민을 대체하는 현상) 방지제도와 퇴거 보상제도를 도입하겠다"며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협업을 지원해 경제효과를 끌어올리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물가상승률에 비례해 쌀 수급가격이 현저히 저렴한 정부의 매수가격을 보완하기 위해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쌀 목표가격 인상 현실화와 쌀 생산조정제 품목을 확대하겠다.”며 “농어업재해대책법, 농업재해보험 지원기준 현실화, 공익형 직불제 확대 등을 지역에 맞게 현실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석형 후보는 “골목상권과 농산촌은 대한민국 경제의 근간으로 마음 놓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환경 마련이 중요하다.”며 “협동으로 광산구의 특성에 맞는 지역발전 전략과 골목상권, 농산촌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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