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안식당]
[사진=연안식당]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최근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바이러스 예방법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신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음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실제 영양소가 풍부하고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고 많이 알려진 전통 발효식품 판매율이 증가하기도 하면서 유통업계에선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메뉴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디딤 연안식당, 면역력에 도움을 주는 꼬막

꼬막에는 양질의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 철분 등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돼 있는데 이중 핵산과 아연이라는 성분이 신진대사 촉진, 손상된 유전자 회복,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연안식당에서는 꼬막을 활용한 꼬막비빔밥, 뚝배기꼬막비빔밥, 꼬막무침 등의 메뉴를 구성해 판매 중이다.

△한촌설렁탕, 영양소 풍부한 한촌탕

한촌탕은 단백질, 비타민, 철분, 아연 등의 영양소가 들어간 소고기를 비롯해 마늘, 버섯, 대추 등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다는 식재료를 활용한 보양 설렁탕이다. 다양한 식재료가 들어간 만큼 일반 설렁탕 보다 건강하고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마트24 건강 음료 제품 스무디킹 콤부차

스무디킹 콤부차는 홍차나 녹차를 유기농 사탕수수 원당으로 발효시켜 만든 탄산발효음료로 발효 과정에서 장내 유익균 생성에 도움을 주는 프로바이오틱스가 생성돼 면역력 강화와 소화기능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디톡스와 항산화 효과가 있어 여성들이 먹기 좋은 음료로 꼽히고 있다.

식품‧유통업계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내 몸은 내가 지키자라는 인식이 강해져 건강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유통업계에선 몸의 건강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메뉴 및 제품을 알리는 건강 마케팅으로 고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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