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오는 26일 개최 예정인 '제2회 산업발전포럼'에 앞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전 대책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협회는 먼저, 포럼 행사장 입구에 손소독제, 체온측정기 등을 준비하고 승강기 버튼이나 문고리, 손잡이 등에 대해 매일 소독·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참석자들을 위한 마스크를 별도로 비치할 계획이다.

마스크는 흰색과 검정색을 따로 준비해 경계 대상을 확실히 구분하겠다고 협회는 설명했다. 발열, 기침 등 감기 기운이 있는 사람은 검정색 마스크를 착용하고, 감기기운이 없는 사람은 마스크를 쓰지 않거나 흰색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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