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 연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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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 방종설)이 급격하게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를 대응체계를 구축하며 20일 연수구청장과 향후 관리체계를 확고히 다졌다고 21일 밝혔다.

대구·청도 지역이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됐고, 확진자의 활동범위가 명확하지 않은 시점에서 공단은 더욱 대응체계를 확고하고자, 긴급 회의 소집 등 단계별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공단에 직접 내방한 고남석 연수구청장에게 지금까지 추진됐던 대응방안과 향후 대책체계를 보고하며, 구청과의 상호협력 체제를 요청했다.

연수구청장은 “사전 대응체계를 신속히 마련하고, 구민의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는 공단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격려하며 “코로나19가 더욱 확산되지 않도록 안전체계의 고삐를 늦추지 말고 구청과 함께 안전체계를 확고히 다지자”고 말했다.

공단 이사장은 “지난 1월부터 상황근무반 구성 및 예방수칙 대외 전파, 방역·소독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역사회 감염확산을 저지하고자 구청과 함께 신속한 안전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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