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쌈재료 수확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교육생 모습. [사진=수원시]
농업기술센터 ‘쌈재료 수확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교육생 모습. [사진=수원시]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수원지역 신규 농업인에게 기초 영농기술과 농업정보를 교육하는 강좌가 운영된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4일부터 3월 4일까지 ‘2020년 귀농·귀촌(신규 농업인) 교육’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귀농생활의 이해 ▲귀농·귀촌 갈등관리 ▲마케팅 전략 ▲법률 상식 ▲농업 세무 ▲농산물 안전 인증 ▲농기계 기초이론, 안전 ▲작목별 재배기술 ▲6차 산업 사례 ▲현장 견학 등으로 이뤄진다.

3월 26일부터 11월 12일까지 수강생 30명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교육장에서 무료 교육한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신규 농업인, 귀농을 희망하는 수원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류심사를 하고 교육 중복 신청 여부를 검토해 교육생을 선발한다.

교육신청서, 귀농·귀촌 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오는 24일부터 3월 4일까지(오전 9시~오후 6시, 토·일요일 제외) 수원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권선구 온정로 45 수원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1층)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 소식’ 게시판 ‘2020년 귀농·귀촌(신규농업인) 교육생 모집 안내’에서 신청 서식, 교육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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