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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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입춘이 지나고 봄의 문턱에 와있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은 활기찬 에너지를 가진 계절이지만, 큰 일교차와 꽃가루 날림 등으로 인해 각종 알레르기와 면역력 저하를 불러올 수 있어 체력 관리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평소 야근과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로 환절기 대비 건강관리가 힘든 직장인이라면 면역력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도 다수 찾는다. 프로바이오틱스, 클로렐라, 프로폴리스 등은 면역력 관리에 좋은 대표적인 성분으로 꼽힌다.

◇ 프로바이오틱스로 면역력 쑥↑= 우리 몸의 면역세포 80%가 분포하는 장은 면역력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장만 잘 관리해도 큰 도움이 된다.

일화 제약사업부가 선보인 ‘스타프리&프로’는 장 건강에 필요한 유익균인 프로바이오틱스를 배합하여 장내 유익균 투입과 증식이 한번에 이루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이다. 여기에 프락토올리고당, 프로바이오틱스, 아연, 판토텐산의 4중 복합 작용으로 유익균 증식 및 유해균을 억제해준다.

불규칙한 식습관 및 생활습관으로 인해 배변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직장인이라면 스트레스가 가중되기 마련이다. 스타프리&프로에는 19종 다양한 프로바이오틱스 50억마리 CFU(유산균을 세단 단위)가 투입돼 있다. 여기에 3000mg 이상 고함량 프락토올리고당이 함유돼 있는 것은 물론 특허균주 CLP0611(김치유래, 항균 및 항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는 균주의 조성특허)를 넣어 산과 담즙에 의한 파괴가 다른 유산균에 비해 비교적 적어 장운동을 원활하게 도와주고 장내 독소를 없애는 능력이 뛰어나다.

◇ 면역력 증진 효과 인증 받은 ‘클로렐라’= 클로렐라는 담수에 서식하는 미세 단세포 녹색식물로 엽록소를 풍부하게 함유해 광합성 작용 능력이 일반 식물보다 활발하고 세포의 증식과 분열이 왕성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 식품의약품 안전처도 2010년 클로렐라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원료로 지정한 바 있다.

대상웰라이프 ‘클로렐라 플래티넘’은 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엽록소를 시금치의 15배 이상 함유해 활성산소로부터 세포의 손상을 보호하고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준다.

주요 성분만을 농축한 클로렐라 추출물을 함유해 유효성분이 더욱 높아졌으며, 엽록소 함량이 125mg이나 된다. 또한, 종합 비타민 기능을 더해 비타민 12종, 미네랄 11종, 식이섬유, 필수아미노산 9종 등 총 45가지 영양소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다.

◇ 꿀벌에서 얻는 ‘프로폴리스’= 프로폴리스는 꿀벌이 나무로 모은 수액과 꽃에서 모은 꽃가루, 여기에 꿀벌의 밀납 등 분비물을 더해 만든 물질이다. 유기물과 미네랄이 104종 정도 들어있다. 특히 미네랄, 비타민, 아미노산, 지방, 유기산 플라보노이드 등 세포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해 체내 염증 지수를 낮춰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노비스의 프로폴리스 스프레이는 면역력은 물론 언제 어디서나 입속 상쾌함을 유지시켜 준다. 입은 미세먼지나 일상에서 유해한 바이러스가 몸속으로 들어가는 관문으로 입속 항균력을 높여줄 경우 유해 물질 차단에 도움을 준다.

이 제품은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6mg으로 프로폴리스를 활용한 구강 스프레이 중 해당 성분이 가장 높은 편에 속한다. 수용성 프로폴리스로 유화제가 무첨가 됐으며, 5cm 안팎 사이즈로 가방에 넣어다니며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다. 스프레이를 흔들어 하루 3회(1회 0.6ml) 사용하면 된다.

선우건 일화 약국영업팀장은 “최근 꽃샘추위와 코로나19로 인해 면역력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건강과 질병 예방에 부쩍 신경을 쓰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무분별한 과잉 섭취는 피하고, 자신의 몸 상태에 적합한 건강기능식품을 잘 선택하여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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