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립목포대학교]
[사진=국립목포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공학교육 혁신센터(센터장 김성환)가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1일까지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호남·제주권역 국립대학 공동 공학교육 혁신 네트워크 MODI 활용 프로그래밍 프로젝트 교육(공동주관 목포대, 순천대, 전남대, 전북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호남권역 국립대학 간 공동 공학교육 혁신 네트워크 사업 추진을 통해 개최됐다.

행사에는 호남권역 국립대학 공과대학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기술의 변화와 생활 속의 소프트웨어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교류했으며, MODI 언플러그드 이론 교육과 실습 활동을 통해 피지컬 컴퓨팅에 대해서 학습하고 팀 프로젝트 활동 및 창작물을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목포대학교 전혜민(정보보호학과 1학년) 학생은 “호남권역 국립대학 공과대학 학생들과 교류 및 팀 프로젝트 활동을 통하여 서로의 작품에 대해 의견을 교류하고 성과를 공유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라며 “앞으로 전공 학습을 하는 데 바탕이 되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김성환 센터장은 “호남권역 국립대학 간 공동 공학교육 혁신 네트워크 사업을 지속해서 유지하고, 운영했던 교육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신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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