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양양군청 소회의실에서 '2021년도 신규 및 계속사업 국비확보 대책회의'가 열렸다. [사진=양양군]
17일 양양군청 소회의실에서 '2021년도 신규 및 계속사업 국비확보 대책회의'가 열렸다. [사진=양양군]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양양군은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1년도 신규 및 계속사업 국비확보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기초자치단체 공통사항으로 연례반복적인 국가정책 보조사업은 제외하고 양양군만의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국비확보가 필요한 주요사업이 보고됐으며 신규사업 18개 사업 228억, 계속사업 15개 사업 186억 등 총 33개 사업 총 414억의 국비 확보를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해양레포츠 콤플렉스 조성, 투자선도지구 공모, 남대천 파노라마 조성, 어촌뉴딜 300 공모,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 인구·강현·하조대 공공하수처리장 증설사업 등이 국비확보 대책이 보고됐다.

또 계속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육아통합지원센터 건립, 오산~동호 해안생태탐방로 조성, 현남 생활체육공원 조성, 음식물류폐기물 공공처리시설 설치, 폐기물 소각처리시설 설치, 농어촌 폐기물 폐기물처리시설 증설, 수산항 접근도로 확장, 기사문항 어촌뉴딜 300사업, 연어 자연산란장 조성, 서핑 비치로드 조성사업 등에 대한 추진상황도 점검했다.   

김호열 양양군 기획감사실장은 “국비확보 대책보고회를 수시 개최, 추진상황을 파악하고 문제점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신규사업은 중앙부처와의 지속적 네트워킹으로 사업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해 내년도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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