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양생명]
[사진=동양생명]

[이뉴스투데이 전상현 기자] 동양생명이 부모가 자유롭게 설계해 원하는 모든 보장을 제공할 수 있는 자녀용 보험 상품을 출시했다.

14일 동양생명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무)수호천사내가만드는우리아이보험(이하 우리아이보험)은 보장내용과 금액이 확정돼 있는 기존의 상품과는 달리 가입자가 최대 25개의 특약을 통해 필요한 보장을 선택할 수 있는 보험이다.

우리아이보험은 피보험자 나이에 따라 '태아형'과 '어린이형' 중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태아형은 출산 전 가입 할 수 있는 상품으로 기본적으로 암(소액암 포함) 진단 시 1000만원의 '진단비'를 보장하고, 질병과 재해로 입원하는 경우 1회당 3만원의 '입원비'를 보장(120일 한도)한다.

어린이형의 기본 주계약은 '재해로 인한 장해상태'일 때 1000만원에 장해지급률을 곱한 금액을 보장하는 것이다.

또 우리아이보험의 가장 중요한 특징인 자유롭고 넓은 보장 선택이 가능하도록 기본적인 보장 내용 외에 최대 25개의 다양한 특약이 마련됐다.

특약을 통해 암·뇌혈관∙심혈관질환·중증질환 등의 진단비, 수술비, 입원비와 장해, 응급재해 등을 하나의 보험으로 모두 보장받을 수 있다.

주계약과 특약은 모두 최대 100세까지 보장된다.

우리아이보험은 보험료 인상이 없으며 만일 50%이상 장해 발생 시 보험료 납입이 전액 면제된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우리아이보험은 일대일 상품설계를 통해 고객 개개인의 요구에 맞는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이 상품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 "일회성 선물이 아니라 자녀들의 미래를 생각하면 보험 가입도 좋은 선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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