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제33회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디지털 포용사회 구현 및 정보문화 창달에 기여한 대한민국 정보문화 유공자를 발굴·포상할 계획을 발표했다.

1997년부터 시작된 ‘정보문화의 달 유공’ 정부포상은 디지털 포용사회 구현과 정보문화 창달에 기여한 유공자를 폭넓게 발굴·포상해왔다.

올해 ‘정보문화의 달 유공’은 ‘훈·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등을 수여할 계획이다.

대상 분야는 ‘디지털 포용사회 구현’,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 ‘건전정보문화 조성’, ‘스마트폰 과의존 등 디지털 역기능 대응’이며 관련 분야에 공적을 갖춘 개인 및 단체는 누구나 포상후보자가 될 수 있다.

포상추천심의회 등 공정한 과정을 거친 후 선정된 유공자는 6월에 열리는 ‘제 33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에서 수상하게 된다.

디지털 포용사회 구현과 정보문화 창달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는 다음달 20일까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또는 ‘한국정보화진흥원’의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식을 다운받아 제출하면 된다.

추천을 원하는 자는 주요공적이 기재된 제출서를 제출해야 하며 △온-나라 전자문서로 제출(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 온-나라 사용기관) △전자우편 및 우편으로 제출 가능하다.

‘2020년 정보문화의 달 유공’ 정부포상에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과기정통부 홈페이지, NIA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사항은 과기정통부 디지털포용정책팀과 NIA 디지털사회혁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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