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V4’, 구글 플레이 매출 3위 달성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넥슨은 모바일 RPG게임 ‘V4’가 지난 11일 적용한 신규 업데이트 효과로 구글 플레이 매출 3위에 올랐다고 14일 밝혔다.

업데이트 첫 날 신규 서버 카마오스에 1만 명이 넘는 대기열이 발생함에 따라 당일 오후 3시 긴급 점검을 통해 추가 서버인 라시트를 추가하기도 했다.

이용자들은 원거리 클래스 중 가장 빠른 속도감을 갖춘 신규 클래스 아처와 이용자 간 대전(PvP)에 중점을 둔 특화 서버에 큰 만족감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넥슨은 13일(현지시간) 대만법인을 통해 ‘V4’ 티저 영상을 처음 공개한 데 이어, 대만, 홍콩, 마카오 이용자를 대상으로 20일부터 사전 예약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