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Z플립. [사진=삼성전자]
갤럭시Z플립. [사진=삼성전자]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삼성전자 두 번째 폴더블폰인 갤럭시Z플립이 14일 이통3사에서 일제히 출시됐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는 이날 공식 대리점과 각 사 온라인몰에서 일제히 갤럭시Z플립을 출시했다. 

갤럭시Z플립은 전면 6.7인치 디스플레이에 울트라 씬 글래스를 적용했다. 색상은 미러 퍼플과 미러 블랙 2종이며 출고가는 165만원이다. 

각 이통사들은 갤럭시Z플립 출시를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SK텔레콤은 온라인샵 T월드 다이렉트에서 갤럭시 Z 플립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갤럭시 Z 플립 전용 아라리 케이스 2종을 증정한다. 

또 27일까지 구매한 고객 가운데 422명을 추첨해 △삼성 더 세리프 TV (2명) △삼성 제트 청소기 (20명) △신세계 상품권 3만원 (400명) 을 제공한다.

T월드 다이렉트에서 ‘오늘도착’ 서비스를 신청하면, 원하는 장소에서 갤럭시 Z 플립을 손쉽게 받아 볼 수 있다. 전문 상담사가 직접 고객을 찾아가 개통부터 데이터 이전까지 마무리해 준다.

KT는 2월 한 달간 갤럭시Z플립을 개통한 고객 전원에게는 사은품으로 FIND KAPOOR 스페셜 클러치 세트가 제공된다. 삼성 멤버스앱에서 신청하면 사은품 및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T샵에서는 △KT 멤버십 포인트 △제휴 포인트 △KT샵 모바일 상품권 △문화상품권을 활용해 더욱 저렴하게 갤럭시 Z Flip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KT샵은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KT 컨설턴트가 찾아가는 프리미엄 고객 케어 서비스 ‘여기오지’를 제공한다. 고객은 ‘여기오지’를 통해 △중고폰 보상 △빠른 배송&개통 △데이터 백업 △필름 부착 △KT 상품 컨설팅 △IT 기기 체험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Z플립 구매 고객들을 위해 신규 휴대폰 분실·파손 보험 상품을 20일 출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폴드 분실·파손 190’은 휴대폰 분실 또는 파손 시 손해액의 20% 본인 부담금을 납부하면 최대 190만원까지 보상해 준다. 월 보험료는 7700원으로 보상한도 대비 업계 최저 수준이다.

또 삼성전자와 함께 갤럭시 Z플립 출시를 기념하여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29일까지 갤럭시 Z플립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 클러치 백과 파우치를 지급하고 다음달말까지 가입하면 17만9300원의 무선이어폰 갤럭시 버즈+를 9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된다. 또 28일까지 갤럭시Z플립에 신규 가입하면 유튜브 프리미엄 서비스 4개월 이용권을 제공한다.

갤럭시 Z플립을 구매하고 삼성 멤버스 Z 프리미어 서비스에 가입하면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방문해 전담직원을 통한 현장 점검 수리를 받을 수 있는 ‘전담요원 AS방문’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U+Shop을 통해 가입하는 고객에게 무선충전 패드, 차량용 충전기, 보조 배터리 등 다양한 사은품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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