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은 오는 18일부터 3월 15일까지 특별전시실에서 화폐박물관 소장전 '우리나라 기념 주화와 메달의 아름다움'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사진=한국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은 오는 18일부터 3월 15일까지 특별전시실에서 화폐박물관 소장전 '우리나라 기념 주화와 메달의 아름다움'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사진=한국조폐공사]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은 오는 18일부터 3월 15일까지 특별전시실에서 화폐박물관 소장전 ‘우리나라 기념 주화와 메달의 아름다움’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선 조폐공사가 최근 3년간 제조한 기념 주화·메달 200여점을 12개 분야별로 감상할 수 있다.

큰 인기를 끌었던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주화’ 세트를 비롯해 한류 스타인 ‘엑소(EXO) 공식 기념메달(9종)’, 치우천왕과 태권도 불리온 메달 등이 선보인다.

특히 고흐의 ‘밤의 카페 테라스’, 모네 ‘양산을 든 여인’, 윌리암 부게로 ‘청춘’ 등 세계 명화 시리즈 아트 메달과 지난 2018년 발행된 우리나라 최초의 기념은행권인 평창동계올림픽 기념지폐(2000원권)와 주화, 올림픽 성화봉 등도 전시된다.

화폐박물관 이강원 차장은 “이번 기획전은 조폐공사의 뛰어난 기술과 기법이 적용된 기념 주화와 메달의 아름다움을 접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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