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V) 감염증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선제적으로 방역과 소독 등 예방조치에 두 팔을 걷고 나섰다.

봉화군에서는 보건소에 선별진료소 1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달 31일부터 봉화군재난안전대책본부를 편성해 봉화군수가 본부장을 맡아 상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일일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는 등 24시간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봉화군의 관문이며 유동인구가 많은 봉화.춘양버스정류장, 택시 승강장과 봉화ㆍ춘양ㆍ분천역을 비롯한 기차역, 봉화ㆍ춘양전통시장, 노인요양시설 3곳, 목재문화체험장 등 관내 16곳을 매일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봉화군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군민 모두가 힘을 모을 때라고 하며, 개인위생수칙인 30초 이상 손씻기, 마스크 착용하기와 기침예절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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