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청도군이 지난 11일 청도읍사무소에서 청도군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대표, LH대구경북지역본부 관계자, 산업경제건설국장 및 관련 부서 담당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석회의를 열었다. 

[사진=청도군 제공]
[사진=청도군 제공]

이날 회의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청도군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대한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LH공공임대주택 및 부처 연계사업인 가족센터, 건강증진센터, 영상미디어센터에 관한 공간배치 계획수립에 대해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청도군은 오는 2023년까지 166억원을 투입해 고수리 일대 14만2380㎡의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도시재생사업은 주관 부서에서만 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부서간의 협업으로 추진돼야만 성공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이번 회의가 청도군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주관부서와 협업부서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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