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 숭의목공예센터는 오는 17일부터 한 달 간 목공예 기초·심화, 조각·서각, 생활가구 등 11개 프로그램 수강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목공예 프로그램은 매주 1회 2시간씩 숭의 목공예거리 상인들에게 목공을 저렴하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3월17일 개강해 5월28일 마무리된다.

숭의목공예센터는 매년 봄·여름·가을학기 동안 10개 내외 목재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수강생들 취미와 직업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목공예에 대한 잠재력을 발견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올해는 스크롤쏘(실톱)를 이용한 목공예, 애묘인들을 위한 고양이 가구 제작 강의를 신설했다. 프로그램은 누구나 수강신청 가능하다.

숭의목공예센터는 현재 학생들을 위한 체험프로그램, 성인들을 위한 원데이 클래스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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