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보이는 라디오 캡처]
[사진=SBS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보이는 라디오 캡처]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영화 ‘결백’ 주인공 신혜선이 무명시절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이 ‘운동하라’라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SBS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특별초대석 게스트로 영화 ‘결백’ 주인공 신혜선이 출연했다. 방송에서 신혜선은 무명 당시 일화나 다이어트 등을 소개하며 솔직담백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DJ 김영철은 신혜선에 “2013년 신혜선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나”라고 질문했다. 2013년은 신혜선이 데뷔한 해다. 이후 오랜 무명시절을 지나 2016년 영화 ‘검사외전’에서 강동원 상대역으로 출연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무명시절을 떠올린 신혜선은 “이런 말을 하면 울 것 같다”며 “‘혜선아 빨리 운동 시작해’라는 말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인터뷰 도중 울먹이기도 한 신혜선은 과거의 자신에게 “고생했어, 더 열심히 살아”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실제 신혜선은 2013년 데뷔했지만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연기학원에 다녔다. 예술고등학고를 졸업하고 대학교도 관련 학과를 전공했지만 입문에 어려움을 겪어 자신의 프로필을 들고 수많은 에이전시에 방문할 만큼 오랜 무명시절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신혜선은 먹방 예능 출연 욕심을 나타내는가 하면, 강하늘과 고등학교 동창이라고 밝혀 더욱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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