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13일 열린 이너서클 최고위과정의 오페라 강좌 및 송년회 모습. [사진=한국예술문화재단]
지난해 12월 13일 열린 이너서클 최고위과정의 오페라 강좌 및 송년회 모습. [사진=한국예술문화재단]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재)한국예술문화재단이 오는 14일 이너서클 최고위과정의 첫 수업을 시작하며 원우를 모집한다.

(재)한국예술문화재단에서는 각기 계층의 유명인사들의 멋진 강연이나 뜻있는 모임의 기회를 가지기 위해 이너서클 최고위과정을 개설했다.

이너서클 최고위과정은 가입월로부터 1년, 월 1회 수업(매월 넷째주 수요일), 소모임 분과로 운영하고 있다. 2기 첫 수업은 2월 14일에 진행 예정이다.

교수진은 함익병(함익병 앤 에스더 클리닉), 김기배(기독교TV JNC대표), 박영숙(유엔미래포럼 대표), 이봉규(시사평론가/정치학박사), 무슈고(샹송/프랑스학교), 박찬준(디렉스 인터네셔날 대표), 고종완(한국자산관리연구원 원장), 박정희(미식문화연구소대표), 길한나(보컬리스트/백석예대), 이효진(아나운서), 앵커 박종진 등 각계 석학과 리더들로 구성했다.

[사진=한국예술문화재단]
[사진=한국예술문화재단]

해당 과정에서는 지난 1월부터 경제 강연을 비롯해 생활 속에 꼭 필요한 교양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인문, 그리고 방송 현장 이야기, 스피치, 골프, 미식이야기, 사진, 재즈와 샹송, 건강하게 잘 사는 비결 등을 각계의 석학들의 알찬 특강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강은 12월까지 매월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12월 13일에는 암사동에 위치한 'DE1993 JEWELRY CAFE'에서 격조 높고 품격있는 오페라 강좌 및 송년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송년회에는 할리우드 영화제작자인 존 팔머(John Palmer)와 국내 첫 팝페라 가수인 강마루 (재)한국예술문화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탤런트 이병욱, 각 분야의 예술가 및 CEO 등이 참여했다.
 
(재)한국예술문화재단 관계자는 "큰 성취를 이루려는 사람일수록 가장 중요시해야 하는 기준이 있다. 스스로를 향상시키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사람인가? 자신의 목표를 위해 나아갈 수 있는가? 돈이 많고 적음의 문제가 아니라, 그 사람의 마인드셋[Mind set]이 중요하다는 것"이라며 "최근 들어 이른 퇴근과 퇴근 후의 삶인 워라밸이 중요시 되고 있다. 퇴근 이후에 혹은 자신만을 위해 무언가를 배우거나 유명한 사람들의 강연 등을 찾아듣고 싶지만 정작 좋은 강연이나 모임의 기회가 많지 않다. 그렇기에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분들을 위해 (재)한국예술문화재단에서 차원이 다른 과정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과정 관련 자세한 사항은 (재)한국예술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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