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샤오미]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샤오미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우려에도 2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WMC) 행사를 예정대로 진행한다. 

샤오미는 24일부터 27일까지 MWC 행사장 내 부스를 마련하고 신제품 스마트폰과 각종 디바이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다만 참석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강력한 권장 조치를 준수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전했다. 

샤오미는 23일 런칭 행사와 MWC에 참석하는 모든 고위 임원들은 최소 14일 이전 중국 밖에서 체류할 예정한다. 또 GSMA 지침에 따라 전시회 부스와 전시된 모든 제품에 세척과 소독을 강화한다.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는 모든 직원들은 유럽 현지 사무소에서 근무하도록 조치를 시행할 것이며 런칭 이벤트 및 MWC 부스 진행 14일 이전 검사 후 증상 없음을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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