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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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광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차단을 위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대중교통 등 다중이용시설, 사회복지시설에 방역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당초 4월에 추진하려던 방역사업을 2월로 변경해 조기 시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또한, 지역 내 유입을 막기위해 집중 방역반을 편성해 대형마트, 관공서,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을 집중적으로 방역소독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감염병 취약계층 이용시설인 사회복지시설 등에는 마스크, 살균소독제를 배부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잦아들 때가지 방역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사진=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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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신동헌 시장은 지난 7일 광주터미널, 10일 은혜동산 방역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신 시장은 “운수종사자 마스크 의무 착용과 주기적인 방역소독 등 신종 코로나 확산을 방지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중이용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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