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범세계적으로 유행함에 따라 지역 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특별 위생지도에 나섰다.

[사진=청송군 제공]
[사진=청송군 제공]

이번 위생지도는 지역 식당을 이용하는 손님으로부터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위생지도반을 편성해 관내 일반음식점 500여개소를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수칙과 함께 겨울철 식중독인 노로바이러스 예방 홍보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특히 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조리 전 및 화장실 이용 후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음식점 출입문 및 화장실 출입문 등 위생취약부분 소독, 영업자 및 종사자의 마스크 및 위생장갑 착용 등의 내용을 홍보하고 당부할 예정이며,

윤경희 청송군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음식점에 대한 지속적인 예방 홍보는 물론, 철저한 대비체제를 확립해 군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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