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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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김기수)는 지난 6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불안감이 고조되어있는 가운데 호흡기(천식, 폐질환 등)가 취약한 50가구를 선발하여 (주)벤타 공기청정기 및 마스크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벤타코리아(대표 김대현)의 공기청정기 50대(환산액 4,850만원 상당) 후원으로 추진됐으며, 사회문제인 미세먼지에 대한 대처와 더불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취약가구의 정서적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기획됐다.

공기청정기와 마스크를 지원받은 김 모 씨는 “너무 큰 선물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 큰아들이 천식이 있어 미세먼지가 심하거나 찬바람이 불면 늘 걱정이었는데 덕분에 한시름 놓게 되었다.”고 전했다.

[사진=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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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희망케어센터 김기수 센터장은 “지원을 결정한 ㈜벤타코리아에 감사드리고, 후원기업의 기탁 취지에 부합하게 그 누구보다 우려가 클 호흡기 취약 가구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또한 수시로 변하는 복지환경 속에서 그에 맞는 서비스를 추진하여 발 빠르게 지원하는 남부희망케어센터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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