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남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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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는 오는 2월 12일부터 7일간의 일정으로 제28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구의회는 4일 폐회 중 운영위원회(위원장 김광심)를 열어 제282회 임시회 회기를 결정하고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경자년 새해 들어 처음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강남구가 올 한해 추진하게 될 주요사업과 시책에 대한 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등 각종 안건심사가 이뤄질 예정이며 구정 주요현안에 대한 안지연, 이호귀 의원의 5분 자유발언도 펼쳐질 예정이다.

주요 의사일정으로는 1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3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국·소장으로부터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안건 심사를 진행한다. 상임위 기간 논의된 안건은 임시회 마지막 날인 18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된다.

한편, 이번에 상정되는 안건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한적십자사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광심의원 외 10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술연구용역 관리 조례안(이도희의원 외 7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유아 보육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지연의원 외 7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이재민의원 외 9인) 등 4건의 의원발의 안건과 ▲강남힐링센터(코엑스) 위탁 동의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주민 행복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도시계획시설(공원) 결정을 위한 의견청취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집행계획에 대한 보고 등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5건의 안건 등 총 9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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