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필립모리스코리아]
[사진=필립모리스코리아]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한국필립모리스는 최근 발표된 ‘2020 빅 이노베이션 어워즈’에서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이 조직 부문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PMI는 일반담배를 대체하고 더 나은 대안을 성인 흡연자들에게 제공한다는 ‘담배연기 없는 미래’를 비전으로 채택하고, 이를 실천하는 과정에서 조직 혁신을 꾸준히 추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그룹이 수여하는 ‘빅 이노베이션 어워즈’는 소비자 삶에 새롭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한 조직과 제품, 인재를 선정해 시상한다. 심사위원단에는 기업 현장 리더와 임원이 참여하고 있다.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은 현재 51개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비연소 제품에 대한 과학, 연구, 기술, 제조 분야에 지금까지 6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해왔다. 이미 전 세계 880만명 성인 흡연자들이 일반 담배에서 전자 담배 제품으로 전환했다.

야첵 올자크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담배연기 없는 미래’ 비전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도록 돕는혁신과 변화가 경제계로부터 점점 더 인정받고 있어 기쁘다”며 “수백 만 명 성인 남녀 흡연자들에게 더 나은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우리 자신과 제품, 일하는 방식에 대해 쉬지 않고 혁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리아 지메네즈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그룹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혁신은 이미 모든 조직과 산업에서의 주요한 주제가 됐고, 올해의 수상자들은 전 세계에서 창의성과 열정, 끈기를 보여준 각각의 증거”라며 “필립모리스는 사회와 소비자를 위한 혁신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면서도 진정한 진전을 이룬 모범적 사례를 보여줬다”고 소개했다.

‘2020 빅 이노베이션 어워즈’에서는 필립모리스 외에 생산 과정에서 80% 물과 15% 전기 사용량을 절감하면서 내구성도 뛰어난 인테리어 제품 알반타 타일스, 인공지능을 통해 빌딩 전력 사용량을 최대 35%까지 줄여주는 브레인박스 AI 등 혁신을 통해 사회와 소비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 전세계 제품과 기업이 수상 명단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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