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 봉사단이 4일 수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마스크를 나눠주고 있다. [사진=그랜드코리아레저]
GKL 봉사단이 4일 수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마스크를 나눠주고 있다. [사진=그랜드코리아레저]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그랜드코리아레저(GKL) 꿈·희망 봉사단은 4일 중구 남대문쪽방상담소와 영구임대주택이 밀집한 강남구 수서종합사회복지관 관내 주민 약 300명에게 KF-94 마스크 10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활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워 무방비로 위험에 노출돼 있는 저소득 재난취약계층 안전을 고려해 긴급 결정됐다.

GKL꿈·희망 봉사단은 이날 쪽방촌 주민 및 홀로어르신에게 예방수칙 안내와 함께 마스크를 전달했다.

유태열 GKL 사장은 “정부의 감염증 확산 방지 노력에 부응하여 무방비로 놓여있는 소외된 이웃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 지원활동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GKL은 공기업으로서 소외된 이웃을 돌보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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