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창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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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창녕군 도천면(면장 이진규)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철신)는 지역주민의 여가선용과 평생교육의 기회를 넓혀 주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2020년도 상반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0년 상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운영되며 노래교실, 풍물, 서예, 캘리그라피 등 문화·소양교육 관련 4개 분야와 라인댄스, 피부미용, 탁구교실 등 건강관리교육 관련 3개 분야로 총 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도천면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하고 수강인원이 미달될 경우 인근 면민도 수강이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고 주민자치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5월까지 상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 후, 만족도 조사 및 강의평가 등을 통해 나타난 개선점을 반영해 하반기 프로그램을 개강할 계획이다.

황철신 위원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역주민의 문화여가활동과 평생교육의 기회를 보장하고 주민자치센터의 문턱을 낮춰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주민자치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진규 면장은 “지역주민의 문화적 욕구 충족과 건강한 삶을 위해 생활체육, 문화소양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주민들을 기다리고 있다”며, “관심 있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천면사무소 총무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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