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회계개혁 정착지원단, 새해 첫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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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회계개혁 정착지원단, 새해 첫 회의
전-당기감사인 의견불일치 문제 완화방안 마련
내부 감리, 규제 아닌 계도 위주로 진행하기로
  • 이상헌 기자
  • 승인 2020.02.0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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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회계 관계기관이 그간 추진된 회계 개혁과제들의 현황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정책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금융위원회는 3일 오후 한국공인회계사회 대회의실에서 '회계 개혁 정착지원단'의 새해 첫 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금융위원회 자본시장국장과 금감원, 한국거래소, 공인회계사회 등 관계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금융위는 지난달 10일 발표한 '전·당기 감사인 간 의견 불일치 문제 완화방안'이 시장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한국상장사협의회와 코스닥협회, 금융투자협회 측에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했다.

또 비적정 감사의견이 늘어날 우려가 있는 만큼 한국거래소에 관련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관계기관과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공유해달라고 요청했다.

금융감독원은 감사인 지정과 관련 동향을 보고했다. 지난해 11월 감사인 지정을 통지한 823개 회사 중 98.7%가 감사 계약을 체결했다. 감사인 등록제와 관련해서는 총 39개 회계법인이 상장사 감사인으로 등록됐고, 다른 4개 회계법인도 심사가 진행 중이다.

이밖에 외부감사 대상 회사들의 고충을 반영해 내부회계관리제도 감리를 당분간 규제가 아닌 계도 위주로 진행하기로 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회계 개혁 과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첫해 감사 기간인 만큼 관련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는 것에 대한 인식을 공유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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