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위즈덤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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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독일의 멘탈 트레이너 자브리나 하아제가 자신의 고객들을 트레이닝한 오랜 경험을 통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도록 한 ‘66일’ 습관 트레이닝북 『원하는 나를 만드는 오직 66일』을 출간했다.

자브리나 하아제는 ‘멘탈 파워’를 기르지 않은 상태에서 결심만으로 습관을 바꾸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조언한다.

런던대학교 필리파 랠리(Phillippa Lally) 박사팀의 연구에 따르면, 기존의 습관을 버리고 새로운 습관이 장착되는 데 평균 66일이 소요된다고 한다.

『원하는 나를 만드는 오직 66일』에서는 원하는 습관을 만드는 데는 오직 66일이면 된다는 연구 결과에 따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가장 효율적으로 66일을 보내는 방법을 소개한다. 매일 작성할 수 있는 성공 일지와 플래너가 수록된 『원하는 나를 만드는 오직 66일』에는 66일 동안 따라할 수 있는 트레이닝 방법을 공개한다.

책에서는 먼저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얼마나 중요하고 의미 있는 것인지, 나에게 어떤 유익을 가져다줄 것이며 실행 가능한 것인지에 대해 내적 확신을 세운다. 다음으로 물리적인 주변 환경과 주위 사람들의 지지 여부, 장애 요소를 어떻게 대할 것인지를 생각한 후, 매일 성공 일지를 기록하는 습관을 만들어가며 주위에 자신의 목표를 알리고 그것을 동력으로 활용하는 법을 배운다. 마지막으로 66일까지 성공 기록을 꾸준히 작성하다 보면 어느 순간 원하는 습관이 자리 잡혀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도록 했다.

저자는 “가는 길이 곧 목표”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한다. 행동의 변화란 최종 목표의 어느 한 시점에서 기다리고 있는 결과물이 아니라, 오히려 매일 생각하고 결정하고 행동하는 과정 자체가 바로 변화라는 것이다. 이 책은 작심삼일을 극복하고 습관을 바꾸고 싶은, 그래서 궁극적으로 더 나은 삶을 살길 바라는 사람들을 돕는 습관 트레이닝 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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