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가 24시간 무인 '스터디카페 포레 대치본점' 개관을 기념해 오픈하우스를 진행한다. [사진=포레]
포레가 24시간 무인 '스터디카페 포레 대치본점' 개관을 기념해 오픈하우스를 진행한다. [사진=포레]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스테이테크 스타트업 포레가 24시간 무인 '스터디카페 포레 대치본점' 개관을 기념해 오픈하우스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숲 컨셉의 자연주의 학습, 몰입 공간을 내세우는 스터디카페 포레는 오는 2월 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본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사진=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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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포레는 2월 8일부터 9일까지 서울 강남 대치동에 위치한 스터디카페 포레 대치본점 방문 고객 전원(300명 한정)에게 1만원 상당의 고급 미스트 '라르끄'를 현장에서 증정한다.

이와 함께 1만 시간 자유이용권을 총 1000만원 규모로 2월 29일까지 증정한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응모자 SNS에 스터디카페 포레 내부사진 촬영한 후, 필수 해시태그(#스터디카페포레, #대치동스터디카페)와 함께 짧은 이용후기를 올리면 참여할 수 있다. 추첨 선정을 통해 1등 1명에게 '3년간 매일 8시간 이용' 가능한 '8760시간 시간권'을 지급하고, 2등 2명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1000시간 시간권'을 제공한다.

아울러 오픈 기념 반값 사전예약 이벤트도 오는 2월 9일까지 진행한다. '몰입두배 가격반값'은 '시간권 30시간'과 '시간권 50시간'을 반값에 공개하고, '반값묻고 사물함더'는 '시간권 100시간' 구매자에게 50% 할인 혜택에 더해, 개인사물함 30일을 무료 지원한다. '공​간을 지배하는자'는 '1인실 30일권'을 정가보다 50% 저렴하게 선보인다.

포레는 유정기획과 손잡고 스터디카페 포레의 인테리어를 공동 기획했다. 1997년 출발한 유정기획은 20년 이상의 시간 동안 탄탄하게 성장한 상업공간 인테리어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6월에는 기업부설연구소인 '유정기획 디자인연구소'를 설립한 바 있다.

또한, 포레는 나아바코리아와 손 잡고, 식물공기정화시스템 '나아바(NAAVA)'를 도입했다. 학습·몰입 공간인 만큼 이용자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자연화 공기를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나아바는 핀란드에서 독자 개발한 무기성장배지(Growth Medium) 기반의 바이오필터가 흙 대신 사용돼 식물을 고정하고, 영양을 안정적으로 공급 관리한다. 미세먼지를 1회 공기 흐름당 약 25%, 휘발성유기화합물은 약 57%를 제거하는 데 도움을 주는 등 공기정화식물 4000개 이상의 공기정화 효율을 갖는다. 나아바에 장착된 LED 조명은 태양 역할을 하는데,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시스템이 자동으로 급수와 조도를 조절해 식물이 24시간 건강하게 유지되도록 돕는다.

포레 관계자는 "스터디카페 포레 대치본점은 핀란드 공기청정, 가습 기술인 첨단 스마트 그린월 나아바 적용과 함께, 다양한 6종 좌석(북카페, 온돌좌식 복층, 1인실, 1인석, 혼합석, 다인실 등)과 캡스 프리미엄 비상 출동 경비, 화재경보 등을 지원한다"며 "국내 최고의 입시·학습 전문가그룹과 제휴해 공부법과 학습공간활용에 대한 무료 컨설팅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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