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재료공학 솔루션 기업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가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 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미콘 코리아 2020’에 참가한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5일 진행되는 ‘AI 서밋’을 단독 후원하며 전문가 7명이 3일 동안 포럼, 심포지엄, 세미나에서 연사로 활동한다. 

세미콘 코리아 2020에서 진행되는 포럼 가운데 하나인 AI 서밋은 반도체 산업에 미치는 AI의 영향력에 대해 논의가 이뤄지는 자리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AI로 인한 반도체 산업의 혁신과 기술 협업을 지원하고자 AI 서밋 단독 후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밋에는 부브나 아야가리상가말리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기술 부문 총괄은 AI 서밋에서 ‘산업 혁신과 협업을 바탕으로 한 AI 성장 촉진’을 주제로 강연한다. MI(Metrology and Inspection) 포럼에서는 여정호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마케팅 상무가 ‘MBI(Metrology Based Inspection): 고급 공정 제어를 위한 통합 계측 및 검사 방법’을 소개한다.

5일과 6일 진행되는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 기술 심포지엄(STS)에는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임직원 4명이 강연자로 초청받았다. 

케빈 모라스 제품 마케팅 부사장이 5일 ‘인터커넥트 스케일링’에 대해 발표한다. 6일에는 조이딥 구하 제품 마케팅 전무가 ‘EUV 마스크를 활용한 높은 정확도의 패턴 전송’, 카트리나 미하얄코 기술 부문 상무가 ‘포스트 CMP 클린 발전과 결함 개선’을 설명한다. 그레이 로 WLP 핵심 계정 기술자는 ‘고밀도 팬아웃의 단위공정 과제’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7일 반도체 산업으로 진로를 고민 중인 청년들을 위한 멘토링 세미나 ‘전문가와의 만남’에 참여한다.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홍정진 부장이 멘토로서 자신의 경험을 공유한다.

이밖에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세미콘 코리아 2020 행사 기간 동안 고객과 개별 미팅을 갖는다. 7일에는 ‘반도체 및 컴퓨팅 아키텍처에 활용되는 AI’를 주제로 고객 대상 테크니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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