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유도 대표팀 김성연(오른쪽)이 24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열린 여자 70㎏급 결승에서 영국 샐리 콘웨이에게 기술을 허용하고 있다. [국제유도연맹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여자 유도 대표팀 김성연(오른쪽)이 24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열린 여자 70㎏급 결승에서 영국 샐리 콘웨이에게 기술을 허용하고 있다. [국제유도연맹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 유도 대표팀 여자 70㎏급 간판 김성연(광주도시철도공사)이 2020 텔아비브 그랑프리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성연은 24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열린 여자 70㎏급 준결승에서 미리암 부트케라이트(독일)를 반칙승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그러나 영국의 베테랑 샐리 콘웨이와 결승에서 경기 시작 2분 8초 만에 발뒤축걸기 한판을 허용해 금메달을 획득하진 못했다.

남자 73㎏급에선 기대를 모았던 안창림(남양주시청)이 3회전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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