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인천시 남동구가 소래포구 일대 쓰레기 수거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11월 말까지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사업을 추진한다.

소래포구는 수도권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현재 추진 중인 소래포구 현대화 사업이 완료되면 더욱 쾌적하고 세련된 이용 환경을 갖추게 되어 이곳을 찾는 관광객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에 구는 깨끗하고 쾌적한 관광지로서의 소래포구 이미지 확립과 청결 유지를 위해 환경지킴이 8명을 선발·배치하고, 환경정비사업을 통해 폐기물을 수거·처리할 계획이다.

환경지킴이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하고, 3월부터는 소래포구 일대 주민 및 관광객들 대상으로 환경보호 홍보와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계도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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