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올해 '주민 아카데미' 29일부터 스타트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인천시 중구는 2020년 첫 중구 주민 아카데미를 오는 29일 개최한다.

이번 ‘통!통!통! 중구 주민 아카데미’는 운서동 행정복지센터 5층 대강당에서 1월 29일 오후 2시에 시작하며, 수 앤 뮤직 컨설팅 대표인 이경수 강사가 “들樂날樂 뮤직 Talk! Talk!”이라는 주제로 강의해 바쁜 일상 속에서 지친 마음을 음악으로 치유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지난 한 해 동안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던 중구 주민 아카데미는 2020년에는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서 한 단계 더 발전해 운영된다. 구는 다양한 소재의 강의를 준비하고, 주민들이 참석하기 편한 시간에 행사를 개최하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주민들에게 질 높은 ‘주민 아카데미’를 개최해 주민이 행복한 복지 중구를 구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운서동 주민 분들이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면 좋겠고, 많은 주민들께서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